스킬 시뮬레이터
pvp 섬멸전 스킬트리
조회 : 3028
추천 : 1
댓글 : 1
2022-02-08 16:55:27
워로드
사용 스킬 포인트 340
스킬
레벨
트라이포드
룬
트라이포드 선택
전투특성 : 신속 750, 제압 249, 치명 1
각성기는 2각을 채용한다.
모든 서포터들의 하위호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멸전을 해보려는 워로드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글자 적어봄.
스킬구성
데어파 4 : 내가 이 게시판에 글쓸때마다 적는거지만 워로드는 다운기 정말 없다. 쿨도 뒤지게 길고 있다하더라도 선행동작이 뒤지게 긴데,
그 스킬들 중에 유일하게 즉발로 다운이 나가는 스킬이다. 빠준으로 쿨감을 챙기도록 한다.
카스 10 : 빠준 공준 뇌격창. 이 스킬트리에서 가장 써먹기 쉬운 상태이상기다. 버티기에도 좋고 맞고있는 아군 근처에서 카스들면
상대방이 후속타 넣다가 상태이상먹을까봐 알아서 빠지게 할 수도 있는 좋은 심리전기술이기도 함.
스샷 10 : 신속너프먹고 진짜 내지르는데 한세월 걸리는 스킬이지만 중간중간 짤짤이로 딜넣기엔 이거만한 스킬이 없다.
버캐 10 : 워로드 유일 한방스킬이다. 사실상 한판에 버캐를 유효타로 얼마나 많이 집어넣느냐에 따라서 누적딜 40만도 찍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스킬 되시겠다. 관통 정밀 집중포화 세가지를 채택했는데, 관통탄 집중포화는 선택지가 없지만 2트포에서 취향이 여러모로
나뉜다. 개인적으로 세가지다 써보면서 느낀점 정리해보자면,
정밀한 포격 : 가장 적당한 차징시간, 적절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유효타를 가장 잘 뽑아냈다. 단점은 이 퍼펙트존 맞추는게
주변 신경쓰면서하니까 처음 쓸때는 불발도 상당히 많이 나왔다. 이점은 숙련도를 키우는게 중요함. 아군에 블레이드, 바드, 배마 등
공속에 영향을 주는 클래스가 있는 경우에는 차징속도도 변하기때문에 매번 쓸때마다 신경을 써줘야 하는게 피곤하다.
하지만 정밀한 포격이 상대방 백업오기전에 쏘고 빠질수 있을만큼만 차징하고, 데미지 상승량도 좋기 때문에 나는 채택해서 쓰고있다.
확정된 공격 : 가장 큰 장점. 맞추기 쉽다. 누르자마자 땅땅땅빵 쏴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백업오기도전에 맞출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가장 큰 단점은 데미지가 역시 약하다. 정밀한 포격이어도 맞출시간이 충분했을텐데 확정된공격으로 하면 시간이 많이
남았었다. 그래서 쓸때마다 데미지면에서 아쉬움이 가득한 트포. 물론 처음 입문한 사람이 버캐맞추는 연습을 할때는 이만한 것이 없다.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트포.
과충전 : 숙련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트포다. 잘하는 사람들은 상태이상 시간, 다운시간 칼같이 재서 차징다 끝내고 쏘던데,
나는 이게 안되서 포기한 트포. 몇번 유효타는 맞춰봤는데 딜뽕하나는 오지긴했다. 1차징만 해도 퍼펙트존효과는 나와서 급할때 바로
놓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유동적으로 사용가능하긴 하다만, 딜누수가 생기는건 마찬가지라 개인적으로 정말 까다로운 트포라고 생각함.
배쉬 10 : 갑파, 공준, 메아리 채용. 메아리 채용을 안할 경우 갈배2각이 안나간다. 2각 창떨어지기 직전에 기절풀려서 다 빠져나감.
무적권 메아리는 채용하도록 한다.
갈고리 10 : 빠준, 날사, 넓은타격 채용. 2번째 트포는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쥐꼬리만한 출혈이지만 회복수단이 서포터아니면 없기때문에
생각보다 쏠쏠하게 들어간다. 족쇄는 안그래도 신속 750으로 토막난 증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한다. 맞추면 ㄹㅇ 거북이됨.
개인적으로 공준은 비추. 어짜피 갈고리-배쉬 콤보는 고정으로 쓰기때문에 공증의 의미가 거의 없다고 본다.
방돌 10 : 빠준, 가벼운발걸음, 끝나지 않은 공격 채용. 마지막 3트포 끝나지 않은 공격이 정말 좋은데, 방돌 막틱에 띄운다음 배쉬를 맞추면
공중에서 기절이 먹혀서 기상기를 못쓰게 된다. 그럼 어떻게 되냐, 방돌 - 배쉬 - 버캐가 아주 매끄럽게 들어간다.
방돌로 쭉 밀어내서 이탈시키고 배쉬 버캐로 딜까지 넣어주는 아주 이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넬라 10 : 빠준 효증 생존 정석 채용.
플레이 방법.
워로드 컨셉이 말이 좋아 탱커지 섬멸전에선 그 누구보다 쫌생이로 플레이해야한다. 선진입 절대금지. 상대방이 들어오는걸
맞받아 치는데 특화된 직업이기 때문에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선진입하지 말것. 들어가봐야 할수있는것도 없다.
데어파 스샷 카스 세가지 스킬로 다운유발해주고, 넬라로 아군케어를 주로 하게된다.
워로드로 증전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세가지가 있는데,
1. 갈고리 - 배쉬 콤보.
- 이건 너무 유명하다. 상대방이 경면or피면이 아닐때 갈고리로 끌고오면 좋다. 상대방과 거리가 가까워서 백업이 오기 충분한 위치라면
그냥 스샷으로 마무리 해도 충분한 유효타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한다. 그리고 폭주시간때 갈배2각으로 한방역전 노리려는 생각은
신속너프로 어느정도 접어두길 바란다. 폭주시간때 각보다가 하도 느려터져서 30초가 모자란 경우가 종종 나온다. 각나온다 싶으면 그냥
중반부터 내지르도록 하자.
2. 방돌 - 배쉬 콤보
- 위에도 적어놨듯이 방돌막틱에 뜬 상대는 배쉬가 들어간다. 이때 버캐를 땡기든 스샷을 땡기든 쓰도록 하자. 방돌에 맞고 끌려가는
대상이라면 무조건 확정딜을 넣을 수 있는 꿀콤보다.
3. 전장의 방패 사용
- 보통 게임에선 정말 참으로 쓸데 없는 스킬이지만 증전에서는 생각보다 쓸만한 스킬이 되는데, 워로드같이 굼뜬 캐릭에게 엄청난
이동거리를 제공하고, 직격하는 적은 강제로 다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다운 잡힌 아군에게 줄 넬라가 없을때 직접 날아가서
써주면 데미지를 상당부분 흡수하고 살려올 수 있다. 이때 착지지점을 판단할때, 공격하는 상대방이 피면이면 내가 스킬이 안맞는 위치로
날아가서 전방범위 안에 아군을 넣으면 되고 상대방이 피면이 아닌 경우 그냥 전방으로 찍어눌러버리면 상대방 기상기도 빠지고
딜스킬도 뺄수 있는 일석이조효과를 볼 수 있다. 상대방 피면인데 그 위로 직격할 경우 가진 쉴드를 나와 아군 2명이 나눠서 흡수하기때문에
쉴드가 두배로 빠지니까 항상 착지지점은 주의하도록 한다. 그리고 굳이 쉴드게이지를 빵빵하게 채울 필요없이 그냥 날아가서 끊어준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섬멸전에서 쉴드게이지는 그렇게 넉넉하지 않음. 착지후 카스버튼 오지게 누르고있으면 된다.
일단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어놨는데,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달고 종종 확인하러 와서 답글 달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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