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 영웅담
일반 모험의 서
사슬 전쟁은 끝났으나 애니츠 대륙에는 또 다른 혼돈이 퍼지고 있었다. 혼탁한 기운을 쫓아 거울 계곡으로 온 시엔은 그 중심에 가디언 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엔은 자신을 따르는 여덟 명의 무인과 함께 계곡을 봉인하고, 폭주한 가디언 루를 제압해 그의 영혼을 정화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의식을 차린 가디언 루는 재앙의 원인은 자신이 입은 상처에 깃든 악마의 힘 때문이니 자신을 죽이라고 했다. 하지만 시엔은 가디언들이 과거 자신들을 지켜주었듯이 루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오랜 정적이 흐른 뒤, 구름 속으로 모습을 묻으며 가디언 루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
- 그리 하라. 나의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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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애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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