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묻은 지팡이
영웅 모험의 서
신성 연방의 전설로 남은 대주교 구스토가 사제이던 시절, 그는 아르테미스의 재앙이라 불리던 거대 뱀 '아길로스'를 만났다.
긴 밤의 혈투 끝에 아길로스가 쓰러졌고, 지친 구스토는 거대한 뱀의 허리에 지팡이를 꽂으며 탈진해 쓰러졌다.
그러나 다음 날 병사들이 찾아왔을 때 아길로스는 어디론가 감쪽같이 사라진 뒤였다.
남아있는 것은 땅에 꽂힌 지팡이뿐이었다.
"다시는 아르테미스에 나타나지 말아라! 사악한 피조물아!
이 지팡이를 기억해라! 네가 또 다시 나타난다면, 다시 나는 이곳에 있을 것이니!"
-대주교 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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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아르테미스
[대륙]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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